맥도날드, 서귀포에 100번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열었다

입력 2013-05-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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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제주도 서귀포에 100번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을 지난달 24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 DT매장은 제주도에 개점한 4번째 맥도날드 매장이다. 총 약 330평 정도 규모의 대지에 2층 건물로 총 122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 고객이 맥도날드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맥딜리버리 서비스도 (McDelivery) 시행할 계획이다.

향후 오픈 매장의 70% 이상을 DT매장으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300개 전체 매장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100개 매장이 DT매장이다.

맥도날드 DT매장은 지난 1992년 맥도날드가 국내 최초로 업계에 도입한 이후 운전자들이 자동차에 탄 채 편리하게 주문과 제품 픽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제시해왔다. 특히 2010년 부터는 DT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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