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스앤자루, 1분기 영업익 139% 급등

입력 2013-05-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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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IT 융복합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큐스앤자루가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매출 60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6%, 영업이익은 139.3%, 당기순이익은 329.9%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동사의 매출증가 요인으로 “IT사업부는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국내 PCB업계의 시설확대로 장비수주 증가 및 중국발 수출강세가 이어졌으며 유통사업부도 봄맞이/신학기 아웃도어/스포츠 행사와 제품 및 브랜드 다양화로 상품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연구개발비와 무형 고정자산 상각비 감소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이어지며 실적확대에 기인하였다”면서 ”2분기에도 사업부별 매출 성장은 이어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큐스앤자루는 바이오사업의 R&D 역량 강화 및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20년 경력의 종근당 연구소장 출신인 이성숙 박사를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영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진행중인 IT기반의 신약개발 연구프로젝트와 신규 연구 디벨로핑 강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등을 추진하며 바이오사업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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