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강종구 현대코퍼레이션 대표와 김사홍 구미기업주치의센터장(사진=구미기업주치의센터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사홍 센터장과 강종구 현대코퍼레이션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이성희 육성팀장이 향후 3년간의 종합컨설팅 계획과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현대코퍼레이션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합성고무 제조업체다. 정예화 된 연구인력을 구축하고 과감한 투자로 차별화한 제품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종구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게 되면서 생산 활동의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인식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껴왔지만 높은 컨설팅 비용으로 고민 중에 기업주치의센터를 만나게 됐다”며 “육성기업이라는 새로운 날개가 경영 효율화와 생산성 극대화의 행복한 선물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코퍼레이션은 다음 주부터 정밀진단과 두 차례 워크숍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에 대한 ‘성장로드맵’을 작성한 후 전담 주치의가 도출한 혁신과제들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