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티에스는 전일보다 465원(-14.88%) 급락한 26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량은 80만주, 하한가 잔량은 5만1675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세진티에스는 최근 한달간 주가가 약 50%가량 상승했다. 이는 주식시장에서 세진티에스의 대표이사의 지분과 경영권이 매각될 것이라는 설이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관리종목인 네이처셀의 주가도 전일보다 165원(-15.00%) 급락한 93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44만주, 하한가 잔량은 38만9212주를 기록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네이처셀은 지난 2일 주가급등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알앤엘바이오와 지난달 22일 버거씨병 치료제 바스코스템에대한 독점판매계약을, 지난달 30일에는 뇌질환 관련 공동연구개발협약을 각각 체결한 사실이 있다”고 공시했다.
이후 네이처셀의 주가는 지난 9일까지 닷새간 급등했고 거래소는 지난 7일 네이처셀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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