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박형 태블릿PC ‘엑스페리아 태블릿Z’ 국내 출시

입력 2013-05-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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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자사의 태블릿PC 신제품 ‘엑스페리아 태블릿Z(XperiaTM Tablet Z)’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현존하는 태블릿PC 중 가장 얇은1 6.9mm의 디자인을 자랑한다. 뒷면에는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제품을 완성했다. 10.1인치(25.6cm)의 풀HD(1920x1200)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495g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사용자의 태블릿 사용환경을 반영해 국제보호규격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다. 생활 방수 기능으로 주방 등 물이 튀는 상황은 물론 수영장, 욕실 등 1m 이내의 수심에서 30분 동안 방수가 가능해 사용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정확한 터치스크린 조작과 소니 워크맨 기술을 활용한 음향 시스템을 구현했고 연사·사진효과·파노라마 등 다양한 촬영모드도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태블릿Z는 2종(16GB, 32GB)의 와이파이(Wi-Fi) 모델로 출시된다. 16GB(SGP311KR/B) 모델은 블랙, 32GB(SGP312KR/W) 모델은 화이트색상으로 출시된다. 오는 2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직영점에서 한정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해당 기간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은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5일부터 화이트 모델(32GB)이 정식 판매되며, 6월 초에는 블랙 모델(16GB)도 함께 출시 된다. 소니스토어 판매가 기준 16GB모델은 59만9000원, 32GB모델은 69만9000원이다.

엑스페리아 태블릿 Z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및 엑스페리아 태블릿 Z의 마이크로사이트(www.sony.co.kr/tablet/z)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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