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일본 미쓰비시 신차에 타이어를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4분 현재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전일대비 7.07%(1000원) 상승한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대신증권과 키움증권,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넥센타이어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아웃랜더 스포츠’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업체의 높은 품질 기준을 통과해 앞으로 다른 완성차 업체와의 계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9개 회사, 16개 모델에 납품을 추진 중이며 3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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