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또 눈물을 보였다.
지난 13일 KBS 89.1 쿨FM 생방송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 린이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 날 방송에서 린은 신곡 ‘유리심장’과 ‘오늘밤’을 라이브로 선보인 뒤 청취자과 질문을 주고받았다.
그 중 ‘남자친구의 어떤 모습에 감동을 받았냐’는 질문에 “특별한 말이나 행동 보다는 말없이 지지해주는 다정한 눈빛에 늘 감동을 받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린은 잠시 말없이 눈물을 보이며 “요즘 그냥 눈물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청취자들은, "린 언니 노래 정말 좋아요", “슬픈 노래를 해서 감성이 예민해진 거 아닌가요?”, "힘내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린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도 열창하다 무대 말미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날 이날 엠씨더맥스의 이수와 2년간 열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