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가 강남구 논현동에 새로운 브랜드 ‘마모트’ 첫 직영 매장을 10일 공식 오픈하며 영업망 확대에 나섰다.
블랙야크는 ‘마모트’를 전개하는 전 세계 50여 개국 중 최초로 10년 라이선스 계약에 성공해 국내 사업권을 확보했다.
첫 직영 매장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고 최근 아웃도어 신흥 메카로 떠오른 신논현에 자리잡았다. 마모트는 현재 약 20 여개를 운영 중이며 백화점과 대리점 등을 중심으로 올해 7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박홍근 블랙야크 글로벌 사업본부 부사장은 “마모트의 브랜드력과 블랙야크의 노하우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시키겠다”며 “마모트를 4년 안에 매출 2000억 원대를 달성, 브랜드 10위권 안에 안착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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