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 전달

입력 2013-05-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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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다함께 퐁퐁퐁’ 사용자들의 기부금이 치료가 필요한 길고양이들에게 쓰인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스마트폰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에서 진행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 기부금이 다치거나 병든 길고양이들의 치료사업에 사용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달 부터 한 달간 진행된 ‘다함께 퐁퐁퐁 사랑의 발도장 캠페인’은 지난 1월 진행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에 이은 넷마블의 두 번째 스마트 나눔 활동이다.

사용자들이 친구에게 보낸 발도장 누적 개수에 따라 병들거나 다친 길고양이들을 위한 치료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지난 11일 고양시 문화광장에서 열린 고양시 동물보호축제에서 ‘고양시 캣맘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주연 고양시 캣맘협의회 대표는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전국의 캣맘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사회공헌팀 이수민 팀장도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꾸준한 성원을 다시 사회에 보답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반려동물에게 각별한 애정이 있는 다함께 퐁퐁퐁 개발사 씨드나인게임즈 직원들의 뜻을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함께 퐁퐁퐁’은 ‘터치퐁’, ‘한글퐁’, ‘산수퐁’ 등 다양한 콘셉트의 미니게임을 카카오톡 지인들과 함께 순위경쟁을 펼칠 수 있다.

이번 ‘다함께 퐁퐁퐁 착한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j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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