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창업레이더]프랜차이즈 본사용 상권분석서비스‘NICE FRAN’

입력 2013-05-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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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정보는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필요한 출점지역과 마케팅대상 선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용 상권분석서비스 ‘FRA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하던 NICEBIZMAP 상권분석서비스가 개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FRAN 서비스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출점지역 선정과 마케팅용으로 특성화된 서비스라는 게 NICE신용평가정보 관계자의 설명이다.

FRAN 서비스는 네 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통망관리 메뉴는 지역별 업종현황을 분포도로 표시하고 세부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동종업종 매출과 경쟁점 현황, 고객 소비패턴을 분석한다. 가령,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강남구의 커피전문점 현황을 파악하고 싶다면 ‘서울시 강남구 → 유통망관리 → 해당업종 분포’메뉴를 선택하는 식이다.

분포현황을 지도로 확인한 뒤, 강남역 부근의 커피전문점 분석을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블록을 선택하여 분석할 수 있는데, 분석항목으로는 동종업종의 휴/폐업 현황, 매출분포, 성별/연령대별 고객현황, 단골고객 비중 등이다.

NICE 상권분석서비스 관계자는 “FRAN 서비스는 동종업종 현황분석에서 출발하여 유망지역을 추천하고, 개점 후 마케팅 전략까지 도출할 수 있는 창업과 점포운영에 대한 종합 솔루션”이라며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좋은 지역을 찾아 창업할 수 있고, 가맹본부 입장에서는 과학적인 DATA를 통해 상권을 파악하여 본사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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