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창조경제를 만들기 위해 1조5000억 규모의 육성재단을 만든다는 소식에 제미니투자의 주가가 상한가다.
13일 오전 9시52분 현재 제미니투자는 전일보다 63원(14.79%) 급등한 489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240만주를 넘어섰고 상한가 잔량은 112만여주다. 키움증권과 대우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은 창의적인 국가 미래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총 1조5000억원 규모로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올해 3000억원을 우선 출연하는 등 2017년까지 5년간 7500억원을 투입한 후 개선사항을 보완해 2022년까지 추가로 75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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