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의 주가가 3거래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와 음원서비스를 제휴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KT뮤직은 전일보다 625원(14.92%) 급등한 4815원을 기록중이다. 특히 KT뮤직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거래량은 217만주를 넘어섰고 상한가 잔량은 118만여주에 달하고 있다.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삼성의 콘텐츠 스토어 ‘삼성 허브’에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삼성 뮤직’을 추가할 계획”이라면서 “서비스 시작 시기는다음 달 1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내 음원 사용 저작권 문제를 '올레 뮤직' 서비스를 하는 KT와 합의하면서 해결한 상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