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남장, 윤은혜 못지 않은 '미소년 외모'

입력 2013-05-1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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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개그콘서트-불편한진실' 캡처)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장을 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김지민과 김기리는 남장여자 드라마 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김지민은 남장여자 '지석'이란 카페 직원 역할을 맡았고 김기리 카페 사장으로 항상 '지석'을 주시해 직원들의 오해를 샀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속 윤은혜-공유 커플을 완벽하게 패러디한 것.

김기리는 김지민에게 "넌 무슨 남자가 이렇게 약하고 여자 같나? 피부도 뽀얗고.."라며 이어 "나 네가 좋다. 갈때까지 가 보자. 네가 여자든 남자든 외계인이든 상관없다"고 말한 뒤 키스신까지 연출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이날 긴 머리를 숨기고 남자로 완벽하게 변장한 김지민은 윤은혜 못지 않은 보이시한 매력을 뽐냈다.

김지민 남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미소년 같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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