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쇼핑] 현대백화점, 유명 수입 이월상품 할인 판매

입력 2013-05-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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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3부터 16일까지 수입 여름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대질샌더, 미쏘니, 겐조, 소니아리키엘, 로베르토까발리 등 유명 수입의류 브랜드의 봄·여름 및 가을·겨울 이월상품을 4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를 맞아 티셔츠, 스커트, 탑 등 여름상품을 전체 물량의 90% 가까이 집중 배치했다. 원피스, 재킷 등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 착장 상품은 봄·가을 간절기 상품도 함께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브랜드의 아동의류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미쏘니’ 재킷이 60만~170만에 판매한다. ‘발렌티노’ 카디건은 42만~79만이다. ‘오일릴리’ 아동의류 3만5000원~14만9000원 등이다.

류민경 현대백화점 수입의류 바이어는 “특색 있는 스타일의 수입의류를 한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는 대형 기획 행사”라며 “구매금액별로 상품권을 증정하고 브랜드별 한정 균일가 상품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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