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앱인 '올레날씨' 2.0 안드로이드 버전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사진은 KT 모델들이 새롭게 단장한 '올레날씨' 앱을 선보이고 있다.
올레날씨앱은 기상청 정보를 바탕으로 KT가 제공하는 무료 날씨 앱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동 단위 날씨정보 △자주보는 지역설정 △기상특보 △생활지수 △바이오리듬 등 고급화된 기상정보를 추가했다.
특히 생활지수는 우산지수, 자외선지수를 비롯해 세차지수, 나들이지수, 빨래지수 등 고객들이 일상 생활 중에 알고 싶어하는 정보가 제공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날씨 아이콘을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앱을 직접 꾸밀 수 있게됐다.
최정윤 KT VG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올레날씨 앱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히 날씨를 알려주는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편리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에도 업데이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