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신지훈,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복귀

입력 2013-05-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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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K팝스타2’ 참가자 신지훈이 다시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돌아갔다.

SBS ‘K팝스타2’에서 맑고 깔끔한 고음으로 사랑을 받아온 신지훈은 11일 밤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지훈은 ‘K팝스타2’ 종료 후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돌아가 매일오전 훈련장으로 향하고 있다. 신지훈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시작과 동시에 주목을 받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국제대회에서의 입상경력도 있다.

그러나 신지훈은 최근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다. 신지훈의 담당 코치는 “욕심이 많아서 자기가 안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그게 얼굴 표정에서 다 드러난다”고 말했다.

신지훈은 요즘 바빠졌다. 오디션 참가기간 동안 못했던 연습을 전부 소화해내야 하기 때무이다. 신지훈은 “숙소생활 하면서 두 달 동안 연습을 아예 안했는데 갑자기 링크장에 와서 원래 내가 하던 양만큼 무리해서 하다 보니까 무릎에 충격이 많이 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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