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유인나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희망TV SBS'에서 아프리카의 한 소녀의 사연을 전달하는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배우 김강우와 함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4살 소녀 엘샤데이의 사연을 전하다 유인나는 엘샤데이의 어려운 상황에 눈물을 흘렸다.
유인나는 "우리가 한 달에 얼마만 내면 이렇게 아픈 친구들이 살 수 있다고 하지 않냐"며 "그런데 그게 안 돼서 저 친구들이 저렇게 고통스러워한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는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좋겠다. 나눔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며 "여러분이 조금씩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유인나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이 예쁘다", "나눔에 참여해야 겠다", "어려운 사람들의 많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