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전국 청약물량 7000가구 쏟아진다

입력 2013-05-11 15: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주 대비 6배 증가… 세종시ㆍ대구 등에 몰려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가 시작됐다.

1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둘째 주(13~16일) 청약물량은 총 15개 사업장 7030가구다. 이는 전주(1188가구)보다 6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적으로는 지방에 청약 물량이 많다. 총 5187가구로 △세종시 1차 EG the1 △대구 시지 한신휴플러스 △경남 진주혁신도시 한림풀에버 등이 분양한다.

수도권 주요 분양단지로는 별내2차 아이파크가 꼽힌다.

오는 13일에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2-1-4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 내포 아르페온1차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전용 19~40㎡ 313실 규모로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의 기관이 인접해 있다.

분양가는 △전용 19㎡ 7856만원 △전용 20~22㎡ 8295만~9181만원 △전용 28㎡ 1억1958만원 △전용 30~35㎡ 1억3117만~1억5590만원 △전용 40㎡ 1억6969만원이다.

14일에는 대구 수성구 사월동 550번지에 위치한 시지 한신휴플러스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정평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전용 84~134㎡ 510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84㎡ 2억3500만~2억3900만원 △전용 113㎡ 2억9610만원 △전용 125~126㎡ 2억9890만~3억2000만원 △전용 134㎡ 3억235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15일에는 별내2차 아이파크와 세종시 1차 EG the1이 청약접수를 받는다.

16일에는 경남 진주혁신도시 A-13블록에 위치한 한림풀에버가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청약은 16일 이전기관 공무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순위별 접수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총 2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15일에는 전북 전주시 삼천동1가 이안 전주 삼천, 16일에는 위례신도시 A3-7블록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위례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지난 10일에 모델하우스 문을 열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돼 16일에 문을 열게 됐다.

당첨자 계약단지는 총 11곳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도곡진달래 △서초구 양재동 양재1단지 △강서구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장기전세주택 등은 13일에 당첨자 계약을 받는다.

다음날엔 대구 수성구 수성1가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와 대구 동구 각산동 대구혁신도시 서한이다음(B-1블록), 15일에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e편한세상 평택, 전북 전주시 평화동2가 엠코타운(지역조합)이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아울러 16일에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내포 아르페온1차(오피스텔)에서 당첨자 계약이 계획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