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결혼 발표 "속도위반? 불가능하다"

입력 2013-05-10 15:3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한혜진과 기성용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한혜진 측이 속도위반 가능성을 일축했다.

10일 오후 한혜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갑작스런 결혼발표로 인해 항간에 돌고 있는 속도위반설에 대해 "속도위반이 아니다. 속도위반이라면 영화 촬영을 들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에 캐스팅돼 오는 11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영화촬영과 결혼준비를 병행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체력이 중요하다"며 "'힐링캠프' MC활동 및 각종 광고 촬영도 해야하는 등 스케줄만으로도 속도위반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가져왔으며 약 3개월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결혼식 장소나 축가, 주례, 신혼여행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결혼 후 한혜진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며 기성용은 영국으로 돌아가 시즌을 준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