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손석희·박시후·주진우…대형 이슈로 달아오른 '불금'

입력 2013-05-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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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사진 한장 "최근 대한민국에 일어난 일" …실소

(온라인 커뮤니티)

대형 이슈들이 ‘펑펑’ 터지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이 혼란에 휩싸였다. 더욱이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웃지 못할 패러디 사진 한 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면서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새벽부터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다 성추행으로 전격 경질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같은 날 손석희 전 성신여대 교수는 13년간 진행해온 MBC 라디오 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끝마치고 JTBC로 거처를 옮기면서 온라인에서는 한바탕 설전이 일고 있다.

때마침 "성폭행을 당했다"며 탤런트 박시후를 고소한 A 씨가 고소를 취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성폭행 이슈'는 박시후에게서 윤창중 전 대변인으로 자연스럽게 바통 터치됐다.

검찰은 또 주진우 시사인 기자의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최근에는 '남양유업 사태', '포스코 라면 상무' 등의 굵직한 사건들이 터져나오면서 대한민국은 각종 사건 사고 스캔들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네티즌들은 "최근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일을 종합한 패러디 사진 한장이 대한민국을 설명해준다", "불타는 대한민국일세", "실소가 나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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