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배우' 류승룡, 펩시콜라 광고 모델로

입력 2013-05-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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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10일부터 '7번방의 선물', '광해'로 1000만 관객을 두 번이나 기록한 연기파 배우 류승룡을 앞세운 펩시콜라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

10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Open your pepsi now’라는 슬로건과 함께 배우 류승룡을 통해 펩시의 pep이 사전적으로 '생기, 활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펩시콜라를 땄을 때 나는 소리와 같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즐겁게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광고 속에서 류승룡은 펩시콜라를 마시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직접 '펩' 소리와 펩의 뜻인 '생기, 활력'을 알려주고, 카페에서 콜라를 시킨 후 점원에게 진정한 콜라는 활력을 부르는 펩 소리가 나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각 분야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유명한 글로벌 펩시콜라 모델로 그 동안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컴, 메시 등의 유명인이 거쳐갔다. 올해 글로벌 펩시콜라의 전속 모델로 비욘세가 활동 중이지만 국내에는 이례적으로 류승룡이 전격 캐스팅 되었다.

롯데칠성은 배우 류승룡의 유쾌하고 생기 넘치는 청량제와 같은 이미지가 펩시콜라의 활력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 줄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펩시콜라 광고는 TV, 유투브,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아이돌 가수를 활용한 다양한 에피소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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