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에이스토리)
KBS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현장에서 정체모를 여고생들에게 달걀세례를 맞은 아이유 사진들이 10일 공개됐다.
사진 속 아이유는 레스토랑을 찾아온 여고생 집단에 멱살을 잡히고 날달걀을 맞는 등 수모를 당하고 있다. 여고생들의 정체와 이들이 왜 저렇게 순신(아이유)한테 성이 났는지 궁금한 가운데 이들의 배후에 순신의 뮤직비디오 출연을 방해하려는 송미령과 최연아(김윤서 분)의 개입이 있던 건 아닌지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날 촬영현장에서 아이유는 단 한 번의 촬영 지연도 없이 강속구로 날아오는 날달걀을 몇 번씩 맞아가며 몸 사리지 않는 연기투혼을 발휘했고 촬영이 끝나자 스태프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아이유 달걀세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달걀세례, 무슨 일이지", "달걀 계속 맞으면 아플텐데", "여고생들 화장이 너무 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