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게임즈가 모바일 게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바른손게임즈는 9일 ‘바른손게임즈 미디어데이’를 개최, 10월까지 총 8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총 15개 모바일 게임을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른손 그룹은 게임 계열사인 ‘바른손게임즈’‘니트로젠’‘핑거넷’‘나오게임즈’의 개발 역량을 집중,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출시,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바른손게임즈가 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게임 라인업은 소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위드볼’스튜디오 모노몹의‘바둑’애니메이션 보노보노 기반의 빌리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보노보노빌’횡스크롤 비행 슈팅 게임 ‘에어포스’스타일리쉬 액션 슈팅 게임 ‘L.A.W : 분노의 습격’ 뽀로로와 퍼즐의 만남‘뽀로로 매직퍼즐’ 점핑 액션 게임‘오즈 더 러쉬 3D’ 애완견 육성 게임 ‘나오독스’등 총 8종이다.
바른손게임즈 박진홍 대표는 “2013년은 바른손게임즈가 PC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사를 넘어 모바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 등으로 매출을 다각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특정 타겟층에 특화되거나 대중적인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