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능성의 릴레이-전통시장 편…ICT 기술 통한 상생의 현장 선보여

입력 2013-05-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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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전통시장과의 융합·상생의 모습을 담은 기업광고 ‘가능성의 릴레이-전통시장 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각종 ICT 기술을 통해 활성화되는 정겨운 전통시장 풍경과 함께 상인들의 따뜻한 모습을 화면에 담아 SK텔레콤이 추구하는 ‘사회와 함께하는 동행’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고는 △상인들이 어촌 인근 수산시장에서 첨단 디바이스를 통해 수산물 신선도 확인, 경매에 참여 △태블릿PC 메뉴판을 통해 주인 할머니와 외국인 손님의 소통 △손님들의 소셜네트워크(SNS) 입소문 등의 내용을 담아 ICT 기술과 전통시장이 자연스럽게 융합하는 상생의 현장을 그려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 서울 중곡동 소재 ‘중곡제일시장’과 협약을 맺고 상인들에게 ‘마이샵’‘띡’ 등의 첨단 ICT 기술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실제로 매출 증대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TV광고는 중곡제일시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촬영 대부분이 실제 시장 내부에서 이뤄졌다. 인쇄광고에는 시장 상인이 광고 모델로 등장하는 등 제작과정에서도 전통시장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가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윤용철 SK텔레콤 홍보실장은 “새 기업광고 캠페인은 향후 SK텔레콤이 그리는 ‘새로운 가능성의 동반자’라는 비전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의 가능성을 조명하고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하는 동반성장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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