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창투사주, 정부 창업·벤처 활성화 26조 지원 소식에 급등

입력 2013-05-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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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창업·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보증규모 등을 포함해 26조원 규모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창투사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전일보다 90원(6.16%) 오른 1550원을 기록중이며 대성창투는 3.47% 상승한 1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제미니투자 2.96%, SBI인베스트 2.04%, 우리기술투자 1.45%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인 ‘선순환 벤처 생태계 조성방안’(가칭)을 내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금융위 등 관련 부처는 올해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8조여원을 지원하고 18조원 규모의 보증 지원까지 합치면 규모는 26조여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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