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법사위가 상원이냐 - 이언주 민주 의원

입력 2013-05-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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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에서는 민주당이 요즘 더 갑인 것 같다.”

정홍원 국무총리, 8일 국회에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김 대표가 ‘갑을관계’를 지적하자, 이 같이 농을 건네며.

◇…“법사위가 상원이냐.”

이언주 민주당 의원, 7일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임위를 거친 법안들이 법사위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자칫 청개구리 심리를 갖고 있거나 호주산 (나무)늘보의 행태를 보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고 국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역할하기를 기대한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한국은행을 예의 주시하며.

◇…"이젠 송전탑공사를 해야한다. 문제가 있다면 '지중화'가 아니라 '보상안'으로 키워드를 잡아야 한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8일 기자간담회에서 5년째 난항을 겪고 있는 밀양송전탑 사태를 언급하며.

◇…"냉전시대에 미국의 문화가 세계인에게 기쁨을 주었듯 한국 문화가 인류의 행복을 여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기를 희망한다."

박근혜 대통령, 7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실내 중앙정원인 '코곳 코트야드'에서 열린 '한미동맹 60주년 기념만찬'에서 한미 동맹이 추구해야 할 궁극적 지향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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