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룡이 간다’ 서현진, 진태현에 “앞으로 변호사 통해서 이야기해”

입력 2013-05-0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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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서현진(나진주)이 진태현(진용석)에 이혼을 통보했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가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8일 저녁 7시15분부터 MBC에서 방송된 ‘오자룡이 간다(122회)’에서는 과거 치부가 들통이 난 진태현의 파멸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태현이 몰래 만나던 여자가 유호린(김마리)이라는 것을 알아챈 서현진은 진태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요청한다. 두 사람은 한강둔치에서 만나 진지한 이야기를 한다.

서현진은 “우리 이제 끝났어. 다른 사람 상처 받지 않게 조용히 끝내”라고 말했다. 그러자 진태현은 “마리하고는 끝났어. 진주씨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냐”라고 말했다. 그러나 서현진은 “앞으로는 김변호사 통해서 이야기해”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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