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그날들' 최고작품상 두 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입력 2013-05-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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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종원 심사위원(왼쪽부터), 고희경 후보선정위원, 설도윤 한국뮤지컬협회장, 안호상 국립극장 극장장, 배우 정선아, 배우 김다현 등이 참석했다.(뉴시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최고작품상 후보가 공개됐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뮤지컬 후보에 이어 올해의 창작뮤지컬 두 부문의 후보가 공개됐다.

올해의 뮤지컬 후보로는 ‘그날들’, ‘라카지’, ‘레미제라블’, ‘레베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이 선정돼 창작뮤지컬을 대표하는 ’그날들‘이 라이센스 뮤지컬 사이에서의 활약이 기대됐다.

올해의 창작 뮤지컬 후보로는 ‘그날들’, ‘미남이시네요’, ‘번지점프를 하다’, ‘살짜기 옵서예’, ‘심야식당’ 등 다섯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심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6월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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