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우수연구자상 등 수상식도 겸해
동국대학교가 107번째 돌을 맞았다.
동국대는 지난 7일 개교 107주년 기념식을 본관 중강당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개교기념식에는 이사장인 정련스님과 김희옥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국우수연구자상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공로상 △장기근속 표창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동국우수연구자상 최우수 논문부문은 케네스 윌슨(정치외교학)·유국현(화학) 교수가 수상했다.
동국우수연구자상 논문업적 우수부문에서는 우제선(불교학)·최영균(광고홍보학)·송민규(물리반도체과학)·박강령(전자전기공학)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자랑스러운 동국가족상은 우인보(불교81) 동문 가족과 김상직(산업공학82) 동문 가족이 차지했다.
또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은 김대영(바이오환경과학) 교수와 권지연(불교대학 학사운영실) 직원이 수상했다.
이 외에 공로상은 최호진(경영평가실)·최우석(연구관리팀)·김수정(교원인사기획팀)·오수인(건설관리)씨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