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초여름 더위..."내일까지 맑고 후덥지근"

입력 2013-05-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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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도권의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23도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5도 가량 높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전주는 27도로 서쪽지방은 25도 안팎까지 크게 올랐다. 동해안 지방은 20도 아래에 머물면서 전국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어버이날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초여름처럼 더울 전망이다.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곳도 많을 것으로 관측됐다. 서울은 24도, 특히, 강릉은 27도로, 동해안지방은 오늘보다 10도가량 기온이 껑충 뛰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목요일 밤에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반짝 선선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금새 기온이 올라 주말엔 다시 맑고 따뜻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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