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드는 방법이 화제다.
인터넷 게시판에 나와 있는 카네이션을 만드는 방법은 이렇다. 붉은 색종이를 지름 8~9cm 정도로 동그랗게 오린다. 오려 낸 종이를 서너 장 겹쳐 반의 반으로 접은 후 가위질하여 톱니 모양 꽃잎을 만든다. 꽃잎 가운데를 풀칠해서 붙이거나 실로 꿰어 고정시키고, 추스려서 탐스런 꽃 모양을 만들면 완성이다.
꽃 뒤에는 감사의 글을 적는 리본을 붙이고, 그 뒤에 다시 꽃받침을 꽃 크기보다 조금 넓게 만들어 붙이면 된다.
네티즌은 “돈 없으면 종이라도 접어 정성을 보여야”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