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퍼시픽 투어 위해 미국 출국… 현지 관심 뜨거워

입력 2013-05-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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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A.P(비에이피)가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위해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7일 LA 공연으로 미국 일정을 시작하는 B.A.P는 10일 샌프란시스코, 14일 워싱턴, 17일 뉴욕까지 총 4개의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B.A.P의 미국 투어는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존의 초대로 이뤄졌다. 각 도시에서 각 2500장, 총 1만장에 달하는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되고 팬들 사이에서는 더 큰 공연장으로 변경을 원하는 서명 운동까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일정 동안 B.A.P는 공연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음악 채널이자 뉴욕 타임스퀘어에 본사를 둔 MTV와의 인터뷰, 미국의 대표 시사전문지인 타임지 및 미국 최대의 음악 차트인 빌보드 등 명성 있는 매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B.A.P는 빌보드 세계 앨범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 1위를 비롯 13개국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기록이 있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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