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등에 사회봉사
유태전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영등포병원 및 김포 뉴고려병원 이사장)이 3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고려대학교 108주년 기념식 및 고대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6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유 명예회장은 50여년동안 불우이웃과 소외계층 무료진료 등 사회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그는 무료진료외에도 국가재난 긴급구호활동에 나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 지구 총재를 지내며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유 명예회장은 중소병원회장을 거쳐 병원계 최고 수장인 대한병원협회장을 지냈으며 고려대학교에서는 교우회 부회장과 의대교우회장, 축구부 후원회장을 지내며 병원계와 고려대 발전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