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EDCF 개발금융 세미나 개최

입력 2013-05-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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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6일 서울 여의도 콘라드 호텔에서 ‘개발협력의 미래 : 도전과 기회’ 라는 주제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개발금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독일 부흥개발은행(KfW), 프랑스 개발기구(AFD),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베트남 등을 비롯해 국내 정부 및 기업, 학계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개도국 시장의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최근 개발협력의 주요 이슈로 부각중인 개발금융 논의를 소개하고 EDCF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수은측은 설명했다.

수은에 따르면 전세계 개도국 인프라 수요는 연간 9000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전통적인 양허성 차관 외에 준상업성 차관, 보증, 출자 등 개도국 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금융 방식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이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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