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부토건, 유동성 개선 기대감에 연일 신고가 행진

입력 2013-05-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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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이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삼부토건이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일보다 1000원(12.66%) 급등한 89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특히 삼부토건은 지난 2일과 3일에도 14.86%, 11.11%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부토건은 지난달 25일 르네상스호텔 등 보유 부동산을 매각해 부채비율을 10%대까지 낮추고 신규수주도 적극 확대한 다는 내용의 '경영정상화 로드맵'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매각주간사는 삼일회계법인으로 오는 5월 초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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