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580만 돌파...주말에만 180만 관객 동원

입력 2013-05-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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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가 주말동안 18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58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 아이언맨3는 3~5일까지, 3일 동안 186만5121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는 587만3725명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역대 사전 예매 관객 최고 기록하기도 했고, 하루 최다 관객인 88만명을 동원하는 것은 물론 개봉 10일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현재 아이언맨3의 흥행 속도는 역대 외화 흥행 순위 1위인 '아바타(2009년)'보다 빠르다. 이 때문에 '1000만 영화'에 등극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아이언맨 시리즈 3편에 해당하는 이번 영화에서는 영웅으로서의 삶에 회의를 느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최강 테러리스트 만다린(벤 킹슬리)과 사상 초유의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를 담아 전편을 훨씬 능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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