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신화 팬들에게 사과 "19금 연기는 연기일 뿐"

입력 2013-05-0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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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 코리아')
서유리가 신화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SNL KOREA...신화창조님들...나 미워하지 말아요"라는 글을 올렸다.

서유리가 신화팬들에게 사과한 까닭은 지난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신화와 함께 과감한 19금 연기를 펼쳤기 때문.

'박물관이 살아있다' 코너에서 박물관 관계자로 등장한 서유리는 수십 년 뒤 전시된 신화를 청소했다. 서유리는 하얀색 셔츠에 타이트한 초미니 치마를 입고 등장해 신화 멤버들에게 밀착하거나 몸을 더듬는 등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한편, 서유리는 성우 출신 방송인으로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인어대해전', '극장판 유희왕:시공을 초월한 우정'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는 'SNL코리아'에 고정 크루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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