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도서산간지역 어린이에게 빵 선물

입력 2013-05-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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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푸드빌)

뚜레쥬르가 도서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찾아가 빵 선물을했다.

뚜레쥬르는 빵속에순우유 200만개 판매 돌파를 맞아 도서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찾아가 총 2000개의 제품을 선물하는 ‘순우유빵이 간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뚜레쥬르는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순우유빵이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는 전교생이 18명으로 올해는 신입생이 없어 입학식을 못한 작은 학교다. 가장 가까운 빵집도 자가용으로 약 40분,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 20분 거리에 있어 어린이들이 빵집의 빵을 자주 맛보지 못보는 실정이다.

CJ도너스캠프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농어촌 분교 등 도서산간지역의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 CJ도너스캠프는 온라인 기부를 통해 쉽고 즐거운 나눔을 모토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를 시작으로 5월 한 달동안 도서산간지역에 위치한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방문해 빵속에순우유 제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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