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박찬우(고주원)가 이유신(유인나)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4일 밤 7시 55분부터 방송된 KBS2 ‘최고다 이순신(17회)’에서는 찬우와 유신의 ‘밀당’이 이어졌다. 까다로운 조건의 연애를 시작했지만, 밀당은 여전했다.
찬우는 유신과의 데이트에서 차를 마시기 위해 커피숍을 방문했다. 이때 한 여성 점원이 사진을 찍어주겠다며 카메라를 들고 있다. 그러자 찬우는 좋다며 찍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성 점원은 두 사람 애인이 아니냐며 좀 더 붙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유신은 그냥 찍어달라고 했다. 점원은 하나, 둘, 셋을 외쳤고, 셋을 외치는 순간 찬우는 유신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두 사람의 연애는 그렇게 무르익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