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힙합 거장이자 세계적인 래퍼 스눕독(Snoop Dogg)의 첫 내한 콘서트 게스트로 걸그룹 2NE1(공민지, 씨엘, 산다락박, 박봄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스눕독은 4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내 올팍축구장에서 스눕독 첫 내한공연 ‘유나이트 올 오리지날스 스눕독 라이브 인 서울(Unite all originals Snoop Dogg live in seoul)’을 선보인다. 여기에 2NE1이 게스트로 초대된 것.
앞서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의 인연과 공연 주최측인 아디다스의 국내와 글로벌 모델이라는 점이 큰 이유로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2NE1은 스눕독 내한 콘서트에서 자신들의 단독 무대는 물론, 스눕독과 깜짝 놀랄 만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마련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두 거장의 합동무대..실제로 가서 보고파" "얼마나 환상적인 무대를 펼칠까" 등의 기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