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라나이틀리 결혼, 록커 남친과 프랑스에서 비밀웨딩

입력 2013-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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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배우 키이라 나이틀리(28)가 이번 주말 록커 남친과 프랑스 니스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영화 오만과 편견 스틸샷
영국 언론 '더 선'은 키이라 나이틀리가 약혼남인 뮤지션 제임스 라이튼(29)과 이번 주말 프랑스 남부에서 몰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두사람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니스 인근에서 가족과 친구들 소수만 모인 가운데 조촐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키이라와 제임스는 지난해 여름 약혼했고, 최근 동거를 시작했다.

한 소식통은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들의 친구들 대부분이 금요일쯤 식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둘은 아주 특별하고 조용한 결혼식을 하기로 이미 계획했었다. 완전히 독립되고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장소에서 식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이라는 영화 '오만과 편견(Pride & Prejudice)'에서 같이 출연한 배우 루퍼트 프렌드와 사귀었으나 5년 열애끝에 지난 2011년 1월 결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한 결혼, 로맨틱하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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