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왕거미 출몰에 놀라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윤민수와 윤후는 이날 녹화에서 여수 안도의 바닷가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방바닥에서 벽을 타고 기어가는 왕거미를 발견하고 기겁했다.
특히 윤민수 역시 왕거미에 놀라 바깥으로 뛰쳐나가며 "나 못잡는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윤민수와 윤후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
마침내 이불 속까지 거미가 나타나자 서러움과 두려움에 윤후는 엄마에게 전화하며 상황을 설명하다 "보고 싶어"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윤후 눈물 모습은 5일 오후 4시55분 방송되는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