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군대의 무서움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캡처돼 있다.
이 네티즌은 "82세 할아버지가 주무시다가 '전 아니에요! 전 아니에요!'라고 잠꼬대를 하셔서 급하게 깨웠더니, '어휴, 군대 가는 꿈꿨어'라고 하셨다. 여든 둘에…"라고 글을 남겼다.
남자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군대가는게 무섭다는 것을 대변해 폭소를 자아낸다.
'군대의 무서움 인증'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대의 무서움 인증, 완전 공감된다" "군대의 무서움 인증, 군대 다녀온지 반백년이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군대의 무서움 인증, 이 분 해병대 출신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