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별, SBS '못난이 주의보' 합류...억척스런 캐릭터로 변신

입력 2013-05-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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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
배우 강별이 SBS TV 새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에 합류한다.

강별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강별이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강별은 '못난이 주의보'에서 극 중 남자주인공인 공준수(임주환)의 이부 여동생 공진주 역을 맡는다. 당초 이 역할은 최윤영이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하차하게 됐다.

강별이 맡은 공진주는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아버지와 그의 아들 준수와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부모를 잃고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억척스럽게 변해가는 캐릭터다.

'못난이 주의보'는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부모들의 재혼으로 한 가족이 되면서 서로의 갈등을 풀고 진정한 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릴 드라마다.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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