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앤지가 경영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에스앤지는 3일 “지난 2일 개장한 회사의 세 번째 매장인 SSM(해피드림마트 둔촌점)의 첫날 매출이 회사 기대치를 크게 초과달성해 성공적인 매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종합소매점의 경우 2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한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기존의 세종점, 당진점과 더불어 매출실적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피에스앤지 SSM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후발주자이면서도 중소기업의 장점인 신속한 의사결정과 결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인영 피에스앤지 대표는 “이미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비해 대폭 개선됐다”며 “연말 안에 10개점 정도만 개장되더라도 올해는 반드시 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피애스앤지는 현재 둔촌점까지 3개의 SSM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5호점, 연말안에 15호점까지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