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연습생 시절 “나는 연습생 최후의 1인, 그 기간만 무려…”

입력 2013-05-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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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쳐)

배우 유인나 연습생 시절이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주연배우 조정석, 아이유, 손태영, 유인나,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나는 “연습생 생활을 17살 때부터 11년 동안 했다”며 숨겨왔던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소속사 내부 오디션이 있었다. 그때마다 연습생들은 초비상이다. 그 오디션을 보고 며칠 후에 결과가 나오는데 떨어지는 연습생들도 있다”고 전했다.

오디션에서 계속 운 좋게 살아남았던 유인나는 “너무 힘들어서 좌절도 했지만 기적처럼 기회가 주어져 오랜 연습생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내가 오디션 최후 1인으로 남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을 접한 네티즌들은 “끈기가 있는 것 같아”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유인나 연습생 시절, 11년을 어떻게 버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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