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이동욱, 노비로 전락해 끌려가는 김유빈 보며 오열

입력 2013-05-02 23:57수정 2013-05-0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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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이동욱이 노비로 끌려가는 딸 김유빈을 보며 오열했다.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이하 천명, 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에서는 최원(이동욱)은 아픈 딸 최랑(김유빈)이 노비로 끌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원은 살인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하지만 아픈딸을 고치기 위해 탈옥을 결심, 도망자 신세가 됐다. 이에 가족들 역시 살인자 누명을 쓴채 노비로 전락한 것이다.

최원은 관비로 끌려가는 누이동생 최우영(강별)과 최랑의 모습을 목격했다. 최우영과 최랑은 밧줄에 묶인채 질질 끌려갔다. 그러던 중 랑이 바닥에 엎어졌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최원은 비통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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