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 신세경 지키려다 물세례

입력 2013-05-02 23:09수정 2013-05-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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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연우진이 물세례를 받았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 애쉬번)에서는 재희(연우진)과 진송연(이민지)가 커피숍에서 투자를 위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송연은 “저와 저녁을 함께 먹으면 아버지에게 투자하라고 이야기 할게요”라고 말했다.

그 때 커피숍에 서미도(신세경)가 커피를 사기위해 우연히 들어왔고 진송연은 서미도 불쾌한 경험을 떠올렸다. 진송연은 이재희에게 “저 여자 가난하고 천박한 여자다”고 말했다.

이에 화가난 연우진은 “말이 지나치네요. 저희 회사 직원입니다”며 “저희 회사 그쪽 말고도 계약할 곳 많습니다. 저녁은 집에 가서 혼자 드세요”라고 대응했다. 당황한 진송연은 물컵을 들어 이재희 얼굴에 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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