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심사위원 변신, '프런코'서 깃털 드레스 제작 주문..."말이 돼?"

입력 2013-05-0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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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런코 올스타)
크리스탈 심사위원 변신이 화제다.

걸그룹 f(x) 멤버 크리스탈은 2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에 의뢰인 겸 게스트 심사위원으로 특별 출연했다.

5명의 디자이너들은 "화보 촬영 때 입을 드레스를 제작해달라"는 크리스탈의 의뢰를 받았다. 조건은 한정된 제작비로 원단 없이 깃털만으로 의상을 제작해야 한다는 것.

크리스탈은 5명의 디자이너들이 만든 의상에 대해 전문가 못지 않은 심사평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크리스탈은 평소 '프런코 올스타' 애청자로서 디자이너들과 촬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본격 심사가 진행되자 심사위원답게 진지한 태도와 매서운 눈초리로 의상 평가에 나섰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심사위원 변신을 볼 수 있는 '프런코 올스타'는 오는 4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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