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스마트 안전귀가 “긴급상황 안심하세요”

입력 2013-05-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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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귀가’ 애플리케이션에 예약기능이 더해졌다.

안전행정부(이하 안행부)는 1일 스마트 안전귀가 앱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안행부가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귀가는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위치정보를 전송해 주는 앱이다.

사용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으며,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등 위험지역에 근접했을 경우 소리나 진동으로 알려준다.

경찰서 소방서 병의원 약국 등 생활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별도의 가입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다.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되기 시작해 최근까지 10만여건 가까이 다운로드돼 28만여건 넘게 실행됐다. 앱스토어나 생활공감지도 사이트(www.gmap.go.kr)를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안행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앱을 이용하고 후기를 남긴 이용자를 추첨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5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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